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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가입 여부,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세요!
  • 2016-03-18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가입 여부,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세요!

자세히 알아보니 만능통장이 아닌 무능통장이였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하나의 통장 안에 예∙적금(은행상품), 펀드∙ELS∙ELD 등(증권상품, 보험(보험상품) 등 다양한 금융기관 투자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ISA가 출시 후 많은 은행과 증권사들이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객 유치를 위한 금융권의 수수료 덤핑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회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수수료를 낮추거나 면제하는 것은 금융소비자에게 좋겠으나 각 금융사들이 진정으로 금융소비자와 금융투자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ISA를 판매할 때 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 및 투자위험성 등에 대한 안내 없이 팔기에 급급한다면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한창 보도중인 ISA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조금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판단하자는 카페글이나 블로그게시물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ISA가 어떤 장점을 갖고 있고 어떤 단점을 갖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ISA 가입조건과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입대상 :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
납입한도 : 연간 2,000만원
의무 가입기간 : 5년 (청년 및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소득자는 3년)
세제혜택 : 5년간 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200만원 초과 분 9.9% 분리과세

ISA의 가장 큰 장점은 5년간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200만원이 넘으면 9.9%의 세율을 책정하고 있어 일반 과세 15.4%에 비하면 낮은 세금입니다.
ISA의 단점은 5년이라는 필수 가입 기간과 수수료입니다.

ISA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신탁형과 일임형
신탁형은 간단히 생각하면 본인이 ISA 계좌를 만들고 본인의 판단으로 계좌를 운용하는 방법입니다.
일임형은 증권사나 은행 등에 내 계좌를 맡겨 운용사가 운용을 하는 것입니다.
신탁형의 수수료는 0.4%~0.8% 정도이고 일임형의 수수료는 1.5%정도 됩니다.

따라서 신탁형을 선택해 금리가 낮은 예금, 적금을 선택하면 일반 통장보다 오히려 손해를 봅니다. 세금 혜택보다 수수료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으로 취한 시세차익은 어차피 비과세인 상황에서 신탁형 ISA 개설 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일임형 역시 은행이나 증권사에 계좌를 일임해 잘 운용해 수익을 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 수수료는 신탁형 보다 더 비싸서 매력을 찾기 힘듭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비과세와 낮은 세금이라는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수수료가 존재해 일반은행 예∙적금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익인 경우도 있습니다. 즉, 안정성과 비과세나 낮은 세금을 보고 ISA를 개설했지만 실제론 혜택을 못 받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과연 ISA가 만능통장이 되어줄지 모르겠습니다.

안정성을 추구하고 높은 금리의 투자상품을 찾는다면 역시 코리아펀딩뿐입니다. 대출비율, 유지증거금, 반대매매의 안정성과 8~15%의 높은 확정금리의 투자상품을 보유한 코리아펀딩이기 때문입니다. 3년에서 5년까지 중도인출도 불가능한 ISA, 3개월~12개월의 만기를 가지고 있는 코리아펀딩.

답은 이미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