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펀과 기업 최대주주의 특별한 만남, 펀딩 시작부터 마감까지
특별한 만남, 어떻게 되었나? 낱낱이 파헤쳐보자!
코리아펀딩은 지난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특별한 펀딩을 진행했는데요. 그것은 유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와 코리아펀딩이 만나 펀딩을 진행한 코리아펀딩 62호와 74호입니다. 최대주주가 계열사 경영안정화를 위해 펀딩을 진행해 많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해 모집금액이 100%펀딩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최대주주의 계열사 제품, 5만원 상당의 마스크팩이 제공되어 더욱 인기였습니다.
첫 펀딩은 2억 3000천만원의 큰 모집금액 이여서 인지 비교적 10일이라는 긴 기간의 펀딩이 진행되었는데요. 펀딩마감까지 오래 걸려 첫 펀딩이 자칫 매력이 없는 펀딩이 아니였나 생각하실 순 있겠지만 2차 펀딩 진행결과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투자를 기다렸다고 생각했습니다.
1차 펀딩에서도 투자를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첫 펀딩 마감을 공지 후 마감 전 투자자가 급증해 투자를 기다리는 투자자분들이 많았단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항상 스토리를 마감하며 ‘기회를 잡아라’, ‘서둘러라’하는 심정을 토하는데요. 이렇게 펀딩을 마감 할 때면 항상 펀딩 마감 전 투자가 몰리고 마감 후 펀딩이 마감되었냐는 문의가 쇄도하기 때문에 투자를 서둘러야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1차 펀딩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2차펀딩은 다시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펀딩개시 3시간만에 모집금액 90%가 펀딩됐고 펀딩개시 6시간 만에 마감 되었습니다. 1차 펀딩은 2억 3000만원이였지만 2차 펀딩은 2억 7000만원이였던 점을 미루어보아 1차펀딩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던 투자자가 많았단 것을 증명해주었습니다.
13%의 금리, 6~12개월의 단기, 최대주주의 신청 건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랑을 받았던 펀딩이였는데요. 이 펀딩이 투자자들에게만 좋은 펀딩이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