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코리아펀딩입니다.

 

지난 8월 27일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으로 인하여 기존 P2P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가장 큰 문제는 투자자들의 개인 투자 한도가 대폭 축소된 것으로,이로 인하여 다른 P2P회사 및 당사에서도 월간 펀딩 금액이 1/10로 급감하게 되었습니다.게다가 covid19로 인하여 시중의 자금 경색이 너무 심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투자자 여러분들께서도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9월 10일은 투자금액 지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행된 금융업법의 여파로 인해 펀딩 금액이 급감하여,상환되어야 하는 일부 금액에 대한 원금이 지급되지 못하였습니다.

 

코리아펀딩은 지난 5년간의 영업 기간동안 P2P업계 기업 대출1위의 기업으로서 단 한 번도 본 사태와 유사한 일이 생긴 적은 없었습니다.허나 이번 사태는 코리아펀딩은 물론이고 동업계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서,대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재 코리아펀딩은 국내 투자 관계사 및 글로벌 금융 투자사 등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협의 중에 있으며 금년 4/4분기,늦어도 내년 1/4분기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자금 등을 확보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등록할 예정입니다.하지만 등록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의 방식으로 펀딩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코리아펀딩은 장기대출 위주의 타 업체들과 달리 투자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장기대출을 희망하는 대출자를 설득하고 단기로 분할하여 연장하는 방식으로 펀딩의 안전성을 최대한 강화였으나 긴급하게 시행된 투자 한도 축소라는 제도적 변화로 인해,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렸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대출자와의 적절한 협의를 통해 분할하여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로 기존 대출금에 대한 회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점은 투자자와 대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오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리아펀딩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전까지 펀딩보다는 기존 대출금액에 대한 회수에 집중하여 운영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즉시지급펀딩” 등 일부 상품에 한해서만 펀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별도장소를 마련하여 관련 내용들을 투자자분 들께 말씀드릴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