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아펀딩 김해동입니다.
코리아펀딩을 믿고 그간의 투자해주신 고객님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엄청난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습니다. 특히, 기업대출의 비중이 많은 코리아펀딩의 경우는 온투법 시행 이후에 기존의 대출자들의 대부분이 원금을 상환 못하는 현실에 갑자기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여러 가지 의견들이나 의혹들에 불안 하시겠지만, 지금은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집중해서 원금을 회수하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투자자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저는 현재 검찰 조사중이고 또 고소고발건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 관련 조사 건으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죄가 있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감수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제가 이 상황을 모면하거나 시간을 벌거나 누군가와 모의를 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전 어차피 출국금지에 전화기도 감청되고 있고 이동하는 동선이라고 해야 사무실 또는 사무실 근처에 있습니다.
전 어디로 도망가지고 않고 도망갈 곳도 없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끝까지 있어야 하는 이유는 저의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대출자들과 최대한 협의하고 계획을 세우고 소통을 해야 자금을 회수할 수 있지, 제가 저만 생각하고 어차피 결론이 예견되어 있는 시간을 그저 포기한다면 투자자님들에게 회수될 수 있는 자금의 사라질수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를 드리기 싫어서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끝까지 지키면서 성실하게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이 시간을 이겨내서 코리아펀딩을 시작했던 마음처럼 아름다운 결실의 꽃이 만개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오랜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하나하나 풀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드려서 사과드립니다.
시간을 허락해주시고, 기다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펀딩 대표이사
김해동 배상